영화

넷플릭스 미국 영화 <피어 스트리트 파트3: 1666> (2021) 리뷰// 중간부터 스포 有

거뉘시호 2021. 8. 10. 00:07

시청 완료: 2021년 8월 3일

 

장르: 미스터리, 호러, 어드벤처

연령 제한: 19금

분량: 113분

 

한줄평: 과거 여행으로 알아내는 비극의 원인, 유치하지만 그럴 듯한 한 판 승부

점수(5점 만점): 3.3점

 

 

-주인장 추천작: 홈랜드(미국 첩보 드라마), 오자크(미국 마약 드라마), 라스트 킹덤(영국 역사 드라마)


 스포일러 포함 리뷰


피어 스트리트 3부작의 마지막 작품. 소설 원작이라 그런지 분량이나 스토리 진행이 3부작 내내 매끄러운 느낌이다. 별 대단하지도 않은 비밀을 질질 끌어온 느낌도 없진 않지만, 그래도 어린 배우들로 괜찮은 3부작을 잘 만들어냈다.

 

3부작은 1666년의 모습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나왔던 등장 인물들이 1666년도 분장을 하여 총출동하는데,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무언가가 있는 줄 알았더니 그런 건 아니었다. 그냥 마구잡이로 1인 2역을 맡긴 것. 과거와 현재는 별개라고 생각하고 봐야 한다.

 

영화 내용은 감탄이 나올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파트1과 파트2를 빈틈 없이 마무리하는 적절한 파트3라는 평을 내리고 싶다. 어린 배우들이 등장하는 가벼운 호러 영화를 찾는 분들께 피어 스트리트 3부작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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