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완료: 2021년 8월 2일
장르: 미스터리, 호러, 어드벤처
연령 제한: 19금
분량: 105분
한줄평: 커여운 등장 인물들로 펼치는 의외의 잔인함, 내용은 별거 없다.
점수(5점 만점): 3.4점
다음 시즌 시청 의향: 있음
-주인장 추천작: 홈랜드(미국 첩보 드라마), 오자크(미국 마약 드라마), 라스트 킹덤(영국 역사 드라마)
스포일러 포함 리뷰
피어 스트리트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 원래 나오기로 한 날짜보다 한참 늦게 나왔는데, 아마 심의를 통과하는데 좀 걸렸던 것 같다. 어린 학생들이 많이 죽어 나가기 때문인 듯? 꽤나 화끈한 연출을 보여준다.
피어 스트리트 파트1을 적당히 재밌게 봤다면, 파트2도 무난히 볼 수 있다. 갑자기 과거로 돌아가면서 전혀 다른 등장인물들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파트1에서 보여줬던 분위기나 스토리는 잘 연결이 되는 느낌이다. 호러보다는 미스터리 쪽에 좀 더 가깝기 때문에, 파트1의 호러에서 실망감을 느꼈다면 파트2에서는 아예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맞다.
파트2는 큰 스토리의 관점에서 보면 중요한 내용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파트1과 파트3를 이어주는 다리같은 느낌? 킬링 타임용으로 적절하고, 바로 이어서 파트3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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