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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일본 애니메이션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 (2021) 리뷰// 중간부터 스포 有

거뉘시호 2021. 7. 19. 01:24

시청 완료: 2021년 7월 12일

 

장르: 좀비, 액션, 미스터리

연령 제한: 19금

분량: 26분 x 4회

 

한줄평: 액션도 실패, 개연성도 실패, 재미도 실패

점수(5점 만점): 2.5점

다음 시즌 시청 의향: 없음

 

 

-주인장 추천작: 홈랜드(미국 첩보 드라마), 오자크(미국 마약 드라마), 라스트 킹덤(영국 역사 드라마)


 스포일러 포함 리뷰


'바이오하자드'는 유명한 게임 프랜차이즈다. 일본은 꼭 게임이 성공하면 영화를 만들고 싶어한다. 이번 작품 역시 4회로 나누어져 있긴 하지만 하나로 합치면 약 90분 분량의 영화가 나온다. 일본의 게임 기반 영화의 특징은 게임만 못하다는 것이 있는데, 이번 애니메이션 역시 이 특징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좀비 액션 영화에서 좀비도 많이 안나오고, 액션도 많이 안 나온다. 좀비가 왜 생겼고, 누가 피해를 봤으며, 왜 싸우는지 열심히 밝혀내다가 끝나는데, 그마저도 대단하지 못하다. 잘 풀어낸 부분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타임 킬랑조차 되지 않는 애니메이션이다. 바이오하자드 게임을 재밌게 했든 해보지 않았든 이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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