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국 다큐멘터리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시즌1> (2020) 리뷰// 중간부터 스포 有

시청 완료: 2020년 8월 12일

 

장르: 미스터리, 범죄, 실화 기반

연령 제한: 19금

분량: 45분 x 6회

 

한줄평: 미스터리보다는 미제 사건에 가까운, 은근히 오싹한 다큐

점수(5점 만점): 2.5점

다음 시즌 시청 의향: 없음

 

※점수 기준(취향 존중!)

-시그널, 기묘한 이야기 4.5점

-블랙미러, 킹덤 4.0점

-동백꽃 필 무렵, 위쳐 3.5점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인간수업 3.0점

-힘쎈 여자 도봉순, 엘리트들 2.5점

(2.5점 이하로는 보다가 끈 작품입니다: 좋아하면 울리는, 센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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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 포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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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미제 살인 사건과 1개의 UFO 목격 사건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6화 모두 서로 연관성은 없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사건은 미스터리보다는 의심가는 사람은 있지만 증거가 명확하지 않아 해결이 되지 않은 미제 사건이다. 미제 사건의 희생자와 관련된 가족과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을 재구성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가 있다면 제보해달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각 회차가 종료된다.

 

솔직히 말하면 크게 재밌지는 않다. 크게 미스터리하다는 생각도 들지 않고, 사건의 당사자와 그 주변 사람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만 들게 만든다. 가끔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인공에게 죽는 이름없는 조연들의 이야기 같기도 하고, 내가 저런 일의 당사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오싹하기도 하다. 미제 사건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