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넷플릭스 미국 다큐멘터리 <히스토리 101 시즌1> (2020) 리뷰

거뉘시호 2021. 4. 14. 00:25

시청 완료: 2021년 4월 10일

 

장르: 미국 중심 현대사 다큐멘터리

연령 제한: 12금

분량: 20분 x 10회

 

한줄평: 심심할 때 한 편 씩 보기 좋은, 최근 50년 이슈의 역사 간단 정리

점수(5점 만점): 4.1점

다음 시즌 시청 의향: 있음

 

 

-주인장 추천작: 홈랜드(미국 첩보 드라마), 오자크(미국 마약 드라마), 라스트 킹덤(영국 역사 드라마)


리뷰


각자 다른 주제의 짧은 역사 다큐멘터리 10회로 구성된 다큐 모음집이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패스트푸드>, <우주 경쟁>, <중국의 부상>, <플라스틱>, <석유와 중동>, <로봇>, <페미니즘>, <원자력>, <에이즈>, <유전학>

 

우리나라와 직접적으로 관련없는 이슈도 있지만, 대부분은 우리나라에서도 매우 중요했던/중요한/중요할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많은 이슈는 미국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유럽, 러시아, 일본에 대한 내용도 상당히 많다.(가끔 지나가는 화면에 한국이 등장할 때도 있다.)

 

다큐멘터리에는 우리가 몰랐던, 지금은 익숙한 여러 사회 현상에 대한 역사들이 친절하게 설명되고 있다. 신기하게도 한국이 지금 겪고 있는 문제들이 외국에서는 수십 년 전에 발생했던 문제였던 경우가 많다. 은근히 한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다큐멘터리다.

 

이 다큐멘터리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짧다는 것이다. 교양을 기르려는 목적으로 자기 전에 20분 투자하여 한 편 씩 본다면, 10일 만에 교양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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